HOME > 관련기사 한상진, ‘이승만 국부론’ 어정쩡한 해명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17일 자신의 이른바 ‘이승만 국부’ 발언에 대해 “도덕적·역사적 기준을 떠나 대한민국을 세운 공적에 유의해서 이승만 전 대통령에게 국부에 준하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해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이승만 묘역 참배와 4·19 국립묘지 참배는 모순처럼 보일 수... 최원식 의원, 국민의당 대변인 맡기로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최원식 의원을 대변인에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7일 서울 마포당사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 결과 민생경제위원장에 장병완 의원, 법률위원장에 임내현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위원장은 김승남 의원, 디지털정당위원장은 김관영 의원이 맡기로 했다. 창준위원장 정책특... 국회 머잖아 3개 교섭단체 체제, 협상 풍경 어떻게 달라질까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으로 탈당파 의원들이 모여드는 가운데 5개월가량 남은 19대 국회가 '3개 원내교섭단체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10일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적대적 공존의 양당체제 하에서 민주정치의 기본이 부실해졌다"며 양당 중심의 정치 지형 타파를 창당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웠다. 안 의원 탈당 이후 더민주를 떠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