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만만치 않을 4분기 어닝시즌 지난 8일 삼성전자를 필두로 4분기 어닝시즌이 개막됐다. 삼성전자의 실망스런 실적 공개로 뒤숭숭한 마당에 최근 증권가에서 내놓는 자료들마다 이익 하향을 이야기하고 이번에도 컨센서스보다 실제치가 상당폭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분석하면서 증시참여자들의 불안감도 시즌 개시와 함께 증폭되는 분위기다. 증권가에 따르면 4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형성된 주요 기업들의 ... 유일호·이주열 첫 회동…"구조적 문제 극복해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첫 회동을 갖고 경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경제·통화정책에서 조화를 이뤄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 부총리와 이 총재는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최근 경제 상황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13일 유 부총리 취임 이후 상견례 겸 정책 공조를 위해 마련된 첫 자리다. 두 경제수... 재정 조기투입해 상반기 경기리스크 막는다 정부가 올 1분기에 재정을 조기 투입하고 민간 부분의 내수활력을 높여 상반기 경기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발전기본법의 입법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에 서비스경제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16년 합동 정부업무보고'에서 "내수 개선세를 이어가기 위해 재정으로 상반기 경기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