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의 '굴욕'(?)..꺽기·파생상품 관련 무더기징계 은행들의 굴욕이 임박했다. '꺽기' 대출로 800여명에 달하는 은행 임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받는가 하면 황영기 신상훈 박해춘 등 내로라하는 전현직 은행 CEO들의 중징계가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27일 금융감독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해 '꺽기' 행위를 한 은행 임직원 800여명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중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 취업준비생 등 일시적 실직자도 채무재조정 다음달부터 구직활동중인 일시적 실직자들도 연체이자 감면 등 채무재조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관련 민원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9월 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재조정 대상은 일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돼왔다. 이 때문에 비정규직 해고자나 취업준비자 등 일시적 ... 보험료 싸고 환급금 없는 보험 나온다 올 연말쯤 보험료는 저렴하고 해약 환급금이 없는 보험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질병이나 사고 등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현재처럼 유지되면서, 보험료는 저렴한 대신 중도 해약시 보험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상품 허용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우선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받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순수 보장성 보험에 한해 이같... 김종창 “황영기 회장 징계사유 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의 대규모 파생상품손실과 과련해 황영기 KB 금융지주회장의 징계 사유가 분명히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황회장 징계와 관련한 김원장의 첫 발언으로 금감원의 징계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원장은 이날 열린 ‘제7회서울 국제파생상품 컨퍼런스’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회장의 징계와 관련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