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제실장 "장마저축 보완책 마련할 것" 정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윤영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기존 가입자에 대한 보호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며 "(장마저축에 가입한) 어려운 계층에 대한 부분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부의 이같은 입장 발표는 최근 내놓은 세제개편안에서 내년부터 장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재정차관 "부동산 규제 필요하면 국지적으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 같은 부동산 대출 규제는 아직 필요없다"며 "대책이 필요하면 국지적인 대책이지 전국 대상의 대책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28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최근 수도권 집값과 전세값의 폭등에 따른 대책에 대해 "지방에는 아직 미분양 주택이 많지만 ... 만능통장으로 초과 당첨되면 추징 주택청약종합저축, 일명 만능청약통장 가입자가 소득공제를 받은 뒤 국민주택규모(85㎡, 약 25.7평) 초과 주택에 당첨되면 불입액의 2%를 추징금으로 내야 한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경우 연간 불입액의 40%(48만원 한도)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되 국민주택규모 이상에 당첨되면 총 불입액의 2%를 추징한... (`09 세제개편)성형수술비 소득공제 못받는다 내년부터 단순 미용을 위한 고액 성형수술은 정상 과세되고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자동차운전학원과 무도학원 등 성인대상의 영리목적의 학원은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를 납부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 세제개편안을 마련하고 정기국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일반적 질병 치료행위와 마찬가지... (`09 세제개편)신용카드 소득공제 줄어든다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고,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 가입자에게 주어졌던 소득공제 혜택도 폐지된다. 그러나 이 혜택은 `13개월째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제항목이어서 직장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정부는 또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82년 도입했던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주용식씨 선출 저축은행중앙회 신임 회장으로 주용식 전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이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63빌딩에서 38기 정기총회를 열고 주 전 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주 신임 회장은 참석인원 79명 중 찬성 74표 반대 4표 무효 1표로 당선됐다. 주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3년 간이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주 신임 회장은 1982년 재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