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부터 교통까지’ 서울은 설에도 ‘이상 無’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11일 10일간 안전·교통·나눔·물가·편의를 핵심으로 한 ‘설날 5대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설 연휴라 할 수 있는 5~11일에는 5개 분야별 대책반(소방안전·제설·교통·물가·의료 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한다. 우선, 사고 없는... 중소기업 39.2% "설 자금사정 어렵다" 올해 중소기업의 설 자금사정은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10곳 중 4곳 가까이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 제조업체 867개 사를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39.2%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설과 비교하면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업체가 5.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이유(복... 中企업계 "제과·제빵 등 중기적합업종 왜곡 통계 중단해야"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상반기 중 18개 품목의 적합업종 재합의를 앞두고, 대기업간의 다툼과 산업통계의 자의적 해석이 국민을 기만하는 수단으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에 4553개(파리바게뜨 3289개, 뚜레쥬르 1264개, 2014년말 기준) 매장을 운영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외국계 디저트 브랜드 매장 65개에 의해 국내 시장을 잠식당했다고 주장하는 등 독... 한·중 벤처캐피탈 펀드 공동조성…中 진출 날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중 벤처캐피탈(VC)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최초의 펀드가 조성됐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24일 한·중 양국의 민관이 함께 출자해 공동 운용하는 1억 달러(약 1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은 '제13차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벤처투자 활성화 협력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 중견·중기업계 "노동개혁 2대 지침 사회적 합의 없어 아쉽다" 중견기업계와 중소기업계는 22일 정부가 발표한 양대 노동지침에 대해 우선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사회적 합의의 형식이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전격 발표한 공정인사와 취업규칙 지침 등 양대 지침은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초로 인식하고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