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임금체불 최근 5년간 최대…30만명 고통받아 지난해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노동자 수가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체불임금 발생 노동자 수는 2012년 28만5000명에서 2013년 26만7000명으로 줄었다가 201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체불 노동자는 29만6000명으로, 2014년과 비교해서는 3000명(1.1%) 증가했다. 다만 체불임금 규모는 2014년 1조3195억원에서 1조2993억원으로 2... 설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고의체납 사업주 사법처리 고용노동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생계안정과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체불임금 청산을 집중 지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도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 47개 지방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은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고액·집단체불 등에 대해서는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해 임금체불 관련 정보를 파악할 예정이다. 전... 서울시, 설 명절 앞두고 임금체불 등 특별 점검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 생계 안정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설정, 임금·장비대여비 등 대금체불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대금체불예방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전화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한 청산이 이뤄지도록 집중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