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청, 설 명절 대비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청은 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날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 "설 자금 대출과정에서 과도한 담보를 요구하거나, 특정기업에 대출편중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창구 지도를 강화해달라"고 은행권에 요청했다.... 중소기업 39.2% "설 자금사정 어렵다" 올해 중소기업의 설 자금사정은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10곳 중 4곳 가까이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 제조업체 867개 사를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39.2%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설과 비교하면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업체가 5.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이유(복... 中企업계 "제과·제빵 등 중기적합업종 왜곡 통계 중단해야"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상반기 중 18개 품목의 적합업종 재합의를 앞두고, 대기업간의 다툼과 산업통계의 자의적 해석이 국민을 기만하는 수단으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에 4553개(파리바게뜨 3289개, 뚜레쥬르 1264개, 2014년말 기준) 매장을 운영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외국계 디저트 브랜드 매장 65개에 의해 국내 시장을 잠식당했다고 주장하는 등 독... 중견·중기업계 "노동개혁 2대 지침 사회적 합의 없어 아쉽다" 중견기업계와 중소기업계는 22일 정부가 발표한 양대 노동지침에 대해 우선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사회적 합의의 형식이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전격 발표한 공정인사와 취업규칙 지침 등 양대 지침은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초로 인식하고 일단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中企 중심 경제로의 전환 추진"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8일 "공정한 자원배분과 시장의 공정성 회복을 두 축으로 하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소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과거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다수의 중소기업이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