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4개 소속청과 외청장회의 기획재정부 소속 4개 청장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정책입안 부서인 재정부와 정책집행 부서인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개 청간의 상호이해와 정책공조를 위해서다. 31일 제1회 외청장회의를 위해 과천청사 대회의실에 모인 윤증현 재정부 장관과 백용호 국세청장, 허용석 관세청장, 권태균 조달청장, 이인실 통계청장 등은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보다 나은 대국... 윤증현 "하반기 플러스 성장 가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상치 못한 대외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에도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3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간으로 당초 전망치인 1.5% 성장률을 무리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서울파이낸셜포... 세제실장 "장마저축 보완책 마련할 것" 정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윤영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기존 가입자에 대한 보호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며 "(장마저축에 가입한) 어려운 계층에 대한 부분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부의 이같은 입장 발표는 최근 내놓은 세제개편안에서 내년부터 장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장마저축 공제 폐지..가입자가 뿔났다 정부가 내년부터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폐지하겠다고 밝히자 은행권이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만기가 될 때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가입을 독려했지만, 소득공제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난감한 처지에 몰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가입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데다 정치권도 반대의사를 나타내고 있어 입법예고 기간 중 법안... 윤증현 "대일무역적자 개선노력, 성과 미흡"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부품소재산업 육성, 대일 수출마케팅 강화 등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추진중인 대책의 효과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중장기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