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 0.4%↑..대구, 세종보다 더 올라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소폭 올랐다. 지난 한해동안 대구광역시는 정부청사가 이전한 세종시보다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0.4% 상승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형과 소형, 고가와 저가주택 간 시장 분화 현상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7% 하락한 반면 지방 시·군지역이 2.6% ... 전국 개별단독주택 공시가 3.7%↑..세종 20% 폭등 지역·규모·금액별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던 공동주택과는 달리 단독주택은 전국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정부청사가 이전한 세종시는 20%나 폭등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1월1일 기준 전국 398만가구를 대상으로 산정한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한 결과, 전년대비 3.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5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세종시가 20.52%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 올해 전국 공동주택 가격 평균 4.1% 하락 올해 전국 공동주택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1%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국내 실문 자산 경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 등의 공급이 전반적인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092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공시(관보 게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료제공: 국토부> 먼저 전년대비 공동주... 재산·종부세 부담 "아파트↓ 단독주택↑"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 침체와 틈새시장으로 부상한 단독주택의 인기가 엇갈림에 따라 세금 부담 역시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수도권 각 지자체에 따르면 2012년 공동주택공시가격은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서울 -0.3%, 인천 -2.1%, 경기 1.0%를 기록했다. 경기는 판교와 광교 등 일부 지역이 평균 가격을 소폭 끌어 올렸을 뿐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반면 개별단독주... 주택 55.4% 올해 재산세 내린다 올해 주택의 절반 이상인 55.4%의 재산세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택가격이 내렸는데도 재산세가 늘어나는 불합리한 세제에 대한 납세자들의 불만이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14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재산세를 과세할 때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주택은 공시가격의 60%, 토지와 건축물은 7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난 1월 인하한 주택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