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착잡하게 창당일 맞아…김성식 전 의원 합류로 ‘위안’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의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한 채 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맞이하게 됐다. 국민의당은 2일 대전에서 열리는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공식적인 정당의 출범을 알리게 된다. 국민의당은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현역 의원 20명에 현재 3명이 모자른 상황이다. 당초 국민의당은 박지원, 최재천 의원의 합류를 기대했다. 하지만 1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 국민의당 외부인재 영입 ‘아슬아슬’ 외부인사 영입 발표를 3시간 만에 취소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던 국민의당(가칭)의 인재 영입 작업이 여전히 방향을 잡지 못하고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8일 국민의당은 정보통신(IT) 기반 금융서비스를 뜻하는 '핀테크' 분야 자문위원으로 유철종 크라우드연구소 대표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핀테크 업계에서는 그것이 적절한 인재 영입이었는지 의문을 제기... 안철수 “더민주 강경파가 여전히 당 전체 흔들어”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인재영입위원장은 31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합의했던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 등 쟁점법안들이 29일 본회의에서 처리 불발된 것과 관련해 “더민주가 약속을 깼다”며 “여전히 당내 일부 강경파가 당 전체를 흔든다”고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원내대표가 처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