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한명숙 9억 진술 번복' 한만호 전 대표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한명숙(72·수감중) 전 국무총리에게 돈 9억원을 줬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가 위증 혐의로 기소된 한만호(55)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 심리로 2일 열린 한 전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국민의 관심사가 큰 한 전 총리 사건에서 거짓말을 해 대법원의 유죄 판결까지 4년이란 시간을 흐르게 했다"며 이같... 다시 불 붙는 ‘성완종 리스트’…검찰, 재수사 나설까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이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았던 전·현직 정치인들을 고발한 가운데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에서 언급된 정치인들을 재수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성수 더민주 법률위원장 등 더민주 소속 법률가 7명은 김기춘·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시론)분권화가 필요한 사법부 김인회 인하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지금은 분권의 시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분권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정부의 권력은 지방정부로, 수도권 중심의 경제는 지역경제로, 획일적인 중앙중심의 문화는 지방 중심의 개성적이고 다양한 문화로 바뀌고 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서 중앙정부의 고집으로 중앙과 지역의 갈등이 생기고는 있지만, 이 흐름을 되돌릴 수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