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 지난해 영업익 1637억원…전년비 11.4%↓ 금호석유(011780)화학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37억7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 감소한 3조9345억원, 당기순이익은 50.1% 증가한 132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금호아시아나-금호석화, 계열분리 완료…독립경영체제 구축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계열사들의 계열분리가 완료됐다. 2009년 발생한 금호그룹 '형제의 난'으로 불거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 그룹의 독립경영체제가 구축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10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서 금호석유화학, ... 금호석화, 2분기 영업익 641억…합성고무·수지 개선 금호석유화학의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자료. 출처/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부문의 수익성 회복으로 올 2분기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4% 감소한 1조791억원, 당기순이익은 143% 증가한 526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는 주력인 합성고... 상표권 소송 승소 금호석화 "법원 판결 환영" 금호석유화학그룹이 17일 '금호' 상표권 판결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재판부의 판결선고가 사실 관계와 법리적 측면 모두에서 당연한 결과"라면서 "상표권 공유자로서의 권리 행사에 관해서는 여러 측면을 심사숙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송을 제기한 금호산업에도 일침을 가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측은 "1심 때와 같은 논리로 항소 운... 금호폴리켐, 기능성 합성고무 생산량 확대..세계 1위 랑세스 맹추격 전남 여수에 위치한 금호폴리켐 2공장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기능성 합성고무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주력사업을 강화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인 금호폴리켐은 14일 EPDM(고기능성합성고무) 추가 증설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여수 2공장 생산라인 6만톤 증설을 완료하고, 추가로 6만톤 증설을 추진한다. 이로써 금호폴리켐의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