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초중고 석면 검출, 대책 마련 시급 서울시내 위치한 학교 10곳 중 8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교육청로부터 제출받은 ‘학교석면 조사현황’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에서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석면 조사를 진행한 초·중·고등학교 총 1220개 학교 중 86.7%에 달하는 1...  교도소 수감자 석면 노출 '무방비' 수감자들이 24시간 거주하는 교도소 90%에서 석면이 발견됐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임내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정시설에 대한 석면조사 결과, 50곳 중 47곳에서 석면 함유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교정시설 중 대전교정청은 건축연면적 대비 석면함유 자재 면적이 57%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대법 "'석면'파우더 제조사, 손배책임 없어"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석면이 함유된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한 부모와 이들의 자녀 85명이 "정신적 고통을 배상하라"며 국가와 제조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석면이 들어간 베이비파우더에 단기간 노출된 경우 폐암 등 중병의 발병 가능성이 낮은 점과 폐암은 호흡기로 유입된 후 발생하는 질병... 서울 종로, '암 유발' 석면 슬레이트지붕 가장 많아 서울시 종로구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총 5470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는 612동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강동구는 13동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조사에서 지붕교체 의사를 밝힌 주민은 전체의 25.9%뿐 이었다. 개량의사가 없... (2013국감)1급 발암물질 '석면' 철도역 139개..죽전역 이용객 '최고'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사용한 철도역이 전국 24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39개 역사는 매일 14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 의원(민주당)이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면 철도역 139곳을 이용하는 일일평균 이용객은 14만9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석면 철도역 중 일일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