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만, 지진으로 17층 아파트 붕괴…123명 구조 6일 새벽 대만 남부도시 타이난시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17층 아파트가 무너져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대만 현지 소방당국을 인용해 "지진으로 무너진 17층 아파트 잔해에서 123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타이난시 소방국 관계자에 따르면 무너진 건물은 6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약 240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절반 가량이 구조됐... 대만 타이난 인근 6.4 규모 지진…일부 건물 붕괴 대만 남부도시 타이난 인근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무너졌다. 아직까지 중상자나 사망자가 보고되지는 않았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지질조사국(USGS)는 이날 오전 4시57분(한국시간) 200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타이난시 동남쪽 43킬로미터(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당초 지진 규모는 6.7로 보고됐지만 이후 6.4로 수... (시론)대만 정권교체의 교훈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대만에서 사상 최초의 여성 총통 당선과 8년만의 정권교체가 있었다. 차이잉원(蔡英文) 민진당 후보가 56.12%의 득표율로 31.04%에 머문 여당(국민당) 주리룬(朱立倫)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었다.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도 민진당은 113석 가운데 68석을 차지해 과반을 훌쩍 넘었다. 국민당은 64석에서 35석으로 줄었다. 선거 전부터 정권교체를 확실시하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