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만, 지진 붕괴 건물 사망자 5명으로 늘어…221명 구조완료 설 연휴 첫 날 새벽 대만 타이난시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17층 아파트가 붕괴한 가운데,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200명이 넘는 주민 대부분이 구조됐지만 아직 30명 이상이 건물 안에 고립돼 있어 구조 당국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현지시간) 타이난시 동남쪽 43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고층 건물이 무... 대만, 지진 붕괴 건물서 최소 2명 사망…마잉주 총통 급거 현장행 6일 새벽 대만 남부도시 타이난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17층 아파트가 무너진 가운데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00명 이상이 건물 잔해 속에 고립돼 있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정부 공식 발표를 인용해 지진으로 인한 아파트 붕괴로 어린 여자 아이와 4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0명 가량 거주하고 추정되는 ... 대만, 지진으로 17층 아파트 붕괴…123명 구조 6일 새벽 대만 남부도시 타이난시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17층 아파트가 무너져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대만 현지 소방당국을 인용해 "지진으로 무너진 17층 아파트 잔해에서 123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타이난시 소방국 관계자에 따르면 무너진 건물은 6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약 240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절반 가량이 구조됐... 대만 타이난 인근 6.4 규모 지진…일부 건물 붕괴 대만 남부도시 타이난 인근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무너졌다. 아직까지 중상자나 사망자가 보고되지는 않았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지질조사국(USGS)는 이날 오전 4시57분(한국시간) 200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타이난시 동남쪽 43킬로미터(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당초 지진 규모는 6.7로 보고됐지만 이후 6.4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