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보호예수 주식 34억주…5년래 최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보호예수된 상장 주식이 34억1566만주를 기록해 전년 대비 19.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5년래 최대치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의 보호 예수 물량은 20억731만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 주식은 14억835만주로 43.1% 늘었다. 보호예수 사유별로 보면, 유가증권 상장 주식의 경우 '모집'(전매 제한) 사유가 11억702... 금감원 조직개편 단행…소비자보호·금융사건전성 강화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의 직급을 부원장보에서 부원장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보호기능 강화에 따라 무게감을 늘린 것이다. 또한 기존 검사담당조직을 건전성 담당국·준법성검사국으로 분리시키고 건전성 감독업무을 '건전성 담당국'으로 일원화하는 등 조직 정비에 나섰다. 금감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 "금감원, 검사→의사로 바뀐다"…농협·신협·수협에 '검사 문진제' 신협과 농·수·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검사가 금융사 자체 진단 후 금융감독원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신협과 농·수·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중앙회 소속 검사역 150여 명을 상대로 '검사·제재 개혁 워크샵'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검사 문진제도'의 도입을 논의했다. 검사 문진제도는 병원에서 환자가 건강검진 관련... 작년 12월 가계부채 큰 폭 증가…저금리·주택거래 호조 탓 지난해 12월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및 주택거래 호조 등으로 대출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가계대출은 지난 11월 보다 7조3000억원이 늘어난 56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보다 0.09%포인트 하락한 0.33%로 확인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