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익 3434억원…전년비 19.6%↓ 대우건설(047040)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6% 감소한 9조9357억원, 당기순이익은 9.5% 증가한 142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건설업계, 회사채 차환발행 어려워지자 현금 박치기 지난해 건설사들이 만기도래한 회사채 가운데 1조원가량을 현금으로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회사채 시장도 어려움이 예상되는데다 건설업계 역시 재무구조 개선 압박이 있어 당분간 현금으로 상환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계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으로, 작년 만기도래한 회사채 규모가 2조8000억원 정도... 청약 광풍 몰아친 '경·포·대 라인', 1.8만가구 쏟아진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영남권에서 경주, 포항, 대구 분양시장이 올해도 뜨거울 전망이다. 올해 영남권에서 4만6000여가구가 공급되는 등 분양 큰 장이 설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전체 물량의 4분의 1인 1만8000여가구가 '경포대(경주·포항·대구) 라인'에 집중될 예정이다. 분양업계 및 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경포대 라인에 신규 분양되는 민간아파트는 20개 단지 총 1만8003가구... 주요 건설사, 해외수주 ↓…"저가수주 지양" 국내 5개 대형건설사들의 지난해 해외수주액(25조1701억원)이 전년의 60%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저유가 지속으로 발주물량 자체가 줄어들면서다. 건설사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무분별한 수주를 지양하고 수익성이 보장된 사업 수주에만 나설 것으로 보인다. 5개 대형건설사들의 잠정실적 결과 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수주액은 전년에 비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대형건설사들, 여전한 해외리스크 '옥에 티' 국내 주요 대형건설사들이 양호한 성적을 받아들었지만 해외현장의 잠재 부실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맏형'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9조1221억원, 영업이익 9866억원, 당기순이익 5840억원을 기록했다. UAE SARB 해상원유처리시설공사,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 증가세... 대우건설, 올해 수주목표 12조2000억원…"내실경영 주력" 대우건설(047040)이 2016년 경영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12조2000억원, 매출 11조1700억원의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지난해 재무건정성 확보에 주력해 부채...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3346억원…전년비 19.5%↓ 대우건설(047040)이 지난해 국내 주택부문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해외현장의 손실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27일 연간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 9조8775억원, 영업이익 3346억원, 당기순이익 14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0.2%, 영업이익은 19.5% 감소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8.4% 증가했다. 지난해 국... 대우건설, 27일 지난해 결산실적 발표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27일 지난해 결산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0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가족 51명이 참여해 털모자를 뜨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