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중앙회, 개성공단지원대책반 가동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과 협력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성공단지원대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반장으로 정책총괄실장, 국제통상부장, 통일경제정보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는 "대책반은 개성공단기업협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입주기업과 협력사 피해 상황, 애로를 ... 개성공단 중단 여파…남북경협주 ‘급락’·방산주 ‘급등’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중단으로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며, 방위산업 관련 종목들은 급등세를 보였다. 11일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개성공단 입주 상장기업들은 이번 사태의 영향으로 큰 폭의 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개성공단 가동중단 여파로... 남측 인력 안전 귀환 등 정부 위기관리능력 시험대 올라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에 따라 남측 인원과 자재, 장비의 철수가 11일 시작된 가운데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적지 않은데, 논의 과정에서 이견이 커져 심각한 위기로 비화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뢰밭을 걷는 듯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