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애인 활동 헌신' 외국 신부 2명, 한국 국적 취득 1950년대 말부터 국내에서 농촌 생활 수준 향상과 장애인 자활 등에 헌신한 외국 국적의 신부 2명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 법무부는 4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벨기에 국적의 세스테벤스 디디에(한국명 지정환·85) 신부와 아일랜드 국적의 오네일 패트릭 노엘(한국명 천노엘·84) 신부 등 특별공로자 2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디디에 신부는 지난 1959년 입국해 첫 ... 법무부, '설맞이 교화행사' 진행 법무부는 설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을 '설맞이 교화행사 기간'으로 정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구치소 등 28개 교정시설에서는 가족이 준비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일반 주택처럼 만든 시설에서 수용자와 가족이 1박2일 동안 숙식할 수 있는 '가족 만남의 집'을 활용하는 행사를 연다. 또 유아·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 김을동 "여성이 똑똑하면 밉상, 좀 모자란 표정 지어야"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3일 20대 총선에 도전하는 여성 예비후보자들에게 “우리나라 정서상 여성이 너무 똑똑하게 굴면 굉장히 밉상을 산다”며 “약간 좀 모자란 듯한 표정을 짓는 게 한결 낫다”고 충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대 총선 여성예비후보자 대회'에서 멘토와의 만남 코너에 멘토로 출연해 한 여성 예비후보자의 질... 여행 전날에도 계약해제 가능…소비자 권리보호 강화 앞으로 여행자가 원하면 여행 전날에도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 또 보증인 보호를 위해 보증계약은 서면으로 맺을 때에만 효력이 발생하도록 바뀐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행자와 보증인 보호'를 위한 개정 민법이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법상 전형계약의 한 유형으로 여행계약이 신설됐다. 그동안 여행계약은 관련 법률이 없어 표준약... 법관 인사, 사법연수원 15·23기 약진 대법원이 법원장 22명을 포함한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인사를 단행했다. 사법연수원 15기 고등법원 부장판사 9명이 법원장으로 신규 보임됐고, 21~23기 법관 17명이 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했다. 심상철(사법연수원 12기) 서울고법원장과 강형주(13기) 서울중앙지법원장 등 서울지역 주요 법원장들은 유임됐다. 조용구(11기) 사법연수원장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인사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