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입주기업 "최대한 고용유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주재원을 비롯해 임직원에 대한 고용을 최대한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개성공단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개성공단기업협회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순식간에 일터를 잃어버린 개성공단 주재원 및 관련 근무자들의 생계 대책과 고용문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입주기업들이 최대한 고용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현대홈쇼핑, 개성공단 피해 협력사 돕는다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긴급지원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현대홈쇼핑(057050)도 협력사를 돕기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라 어려움을 겪게 된 '세신 퀸센스', 'AD 인터내셔널', '슈 크레이션', '좋은 사람들' 등 4개 협력사에 상품개발기금, 무료 방송, 무이자대출 등 총 17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더민주 "홍용표 장관 주장 증거 밝혀라"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으로 유입된 돈의 70%가 노동당에 상납되고 이 가운데 일부가 핵이나 미사일 개발 등에 쓰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증거는 무엇이고 언제부터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는지 분명히 밝혀라”고 요구했다. 앞서 홍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개성공단 임금은 달러 현금으로 지급되... 유일호 부총리 "개성공단 거래업체, 거래선 유지해 달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입주기업에 대해 거래선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14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며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개성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