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키스탄, 발렌타인데이 선물판매 금지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이 발렌타인데이를 자국 문화와 정서에 맞지 않는 남의 나라 전통이라며 맹비난했다. BBC는 1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정부가 국민들에게 서방의 전통인 발렌타인데이를 조용히 넘어가 줄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은 "발렌타인데이는 무슬림 문화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서방의 것"이라며 "관련 행사를 자제해야 할 ... 유통업계 "'밸런타인' 대목 잡아라!"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고객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의 상징인 초콜릿은 물론, 커피·외식·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되는 중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백화점들은 해외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식품관에서 오는 14일까지 '초콜릿 페스티벌'을 열고 프랑스 고급 ...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이마트(139480)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전국 점포에서 '초콜릿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초콜릿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피코크 초콜릿 한정판을 새롭게 선보여 4가지 맛으로 구성된 피코크 리얼다크 초콜렛을 1만2000원에, 피코크 트러플 2종 로즈레드, 로즈브라운은 각각 4890원(10구·80g)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오는 14일까지는 제조사별로 2만원... 11번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최대 53% 할인 11번가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맞아 인기 초콜릿부터 남성패션잡화, 의류 등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엔 값비싼 명품보다는 작지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선물을 선호하는 '엣지 스몰(edge small)' 트렌드가 떠올랐다. 정규식 11번가 가공식품팀장은 "불황 속 작지만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엣지 스몰 트렌드가 떠오르며 DIY제품, 아이디어 제품과 같은 남들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