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TI규제 수도권 전지역으로 확대시행..7일부터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4일 현재 투기지역인 서울 강남3구에만 적용하던 DTI규제를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부 DIT 적용 비율은 지역별로 다르다. 서울 강남 3구의 경우 현재와 같은 40%로 제한되는데 반해 이를 ... 김종창 “주택대출 예의주시..필요시 제재강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꺽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급등하는 수도권 집값을 잡기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확대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맞물려 조만간 주택담보대출 옥죄기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대책회... 금감원, CD연동대출 자제 지시 지난달에도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4조원이상 급증하는 등 좀처럼 잡힐 기미가 안보이자 금융감독원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낮추라고 지시했다. 최근 CD금리가 급등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주택담보대출의 대부분이 CD금리와 연동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시중은행에 지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은행권... 진동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여부 고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28일 "주택담보대출의 규제 강화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대출 증가에서 주로 차지하는 부분이 주택담보대출이기 때문에 이 흐름을 세밀히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필요하다면 어떤 대응이 필요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 추이를 봐가면서 대응 반안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