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전국 주택거래 6만2천건…전년보다 21.4% 급감 지난 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보다 2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지난 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2365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거래량 7만9000여건과 비교해 21.4% 줄어든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 거래량이 시장 기대심리 회복 등으로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에 따라 올해 1월 거래... 부산·울산·인천 아파트값도 3.3㎡당 1000만원대 진입 부산·울산·인천 등 광역시 3곳의 아파트값이 새해 들어 나란히 3.3㎡당 1000만원대에 진입했다. 최근 2~3년간 이들 지역 분양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주변 단지의 가격 상승을 견인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부산 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002만원으로, 전달(979만원)과 비교해 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아파트값... 전세난에 서울 저가 전성시대…광역시는 고가 아파트가 더 올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는 저가, 지방 광역시는 고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난이 심한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매매전환이 잇따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4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주택가격 상위 20%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10억1458만원으로, 1년 전 9억4934만원과 ... 수도권 주택시장 '폭탄' 강남발 전세난 시작된다 "전세난이 하루이틀된 건 아니지만, 5월까지인 개포시영의 이주기간이 끝나면 개포주공4단지, 1단지 등이 차례로 이주하게 됩니다. 지금이야 다른 단지로 넘어가면서 버티고 있지만, 그 때가 되면 경기도로 밀려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한동안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아요." (서울 강남구 개포동 K공인 대표) 수도권 전월세 시장 최대 경고 메시지 였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발 전... 희비 엇갈리는 강남 재건축…서초·송파↑ 강남·강동↓ 올들어 높은 가격 상승을 기록하며 매매시장을 이끌었던 서울 재건축의 상승세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송파와 서초는 여전히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강동과 강남은 하락세 분위기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주간 단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로 전주(0.06%)와 비교해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이달 초만 하더라도 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