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간선택제 지원규모 급증…신청 기업만 1년 새 2.2배 늘어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수가 2014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모두 1만3338곳으로 2014년(5957곳)과 비교해 123.9% 늘었다. 이에 따라 사업이 승인된 기업은 2014년 4641곳에서 지난해 6176곳으로 33.1% 증가했다. 정부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신규창출하... 기업도 근로자도 '시간선택제' 만족도 높아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사업장과 적용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11월30일부터 12월16일까지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금을 받은 10인 이상 사업장의 인사담당자 300명, 시간선택제 근로자 400명(신규 320명, 전환형 80명), 전일제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규 시간선택제 근로자들의 만족... 서울 남성들, "출산 휴가? 알지만 못 가요" 서울 사는 남성의 70% 이상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를 알고 있지만 육아휴직 사용 비율은 3.2%에 그치고 있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 및 행정자료 조사를 거쳐 가족·보육·경제활동 등 10개 분야 379개 통계지표로 서울시 거주 남녀생활실태를 파악하는 ‘2015 성(姓)인지 통계: 통계로 보는 서울 여성’을 12일 발간했다. ‘2015 성(姓)인지 통계’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공평... 작년 11월 남성 육아휴직자 4392명 지난해 11월 남성 육아휴직자가 2014년 11월보다 4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남성 육아휴직자는 4392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3116명)보다 40.9%,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는 1887명으로 90.2% 각각 증가했다.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남녀 근로자는 각 최대 1년씩 육아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