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걸 산은 회장 "자구노력 없는 기업에 과감한 결단 보여야" "자구노력이 없는 기업, 한계기업에는 과감한 결단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신임 회장은 12일 산은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인 공공성에 충실해 관리기업의 부실이 반복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없도록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며 "선제적 구조... 이동걸 산은 회장 내정자 "구조조정 때 놓치지 않아야"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내정된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사진)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산은의 구조조정 역할을 강조했다. 이동걸 회장 내정자는 4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구조조정 등 산적해 있는 문제가 많은데 때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하면서 사회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내정자는 적자에 빠져있는 산은의 수... 산업은행 신임 회장에 이동걸 전 신한금융 부회장 내정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4일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전(前)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를 임명·제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법상 산은회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금융위는 이 내정자가 신한은행 부행장과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 굿모닝 신한증권 대표이사 사장, 영남대 특임석좌교수 등 다양한... 산업은행 회장에 이동걸 전 신한금투 부회장 유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사진)이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의 후임자로 급부상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기택 회장이 이날 AIIB 이사회에서 투자와 재무위험을 관리, 총괄하는 부총재인 CRO(최고위험관리책임자)로 선임되면서 후임 산업은행 회장에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미 청와대에서 검증 작업은 마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