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무금융노조 "은행 투자일임업 허가 철회하라" 사무금융노조는 17일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융위는 '제2의 키코 사태'를 불러올 은행의 투자일임업 허가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사무금융노조는 "지난 15일 금융위가 발표한 은행의 투자일임업 허가는 사실상 은행 압력에 굴복한 부당한 결정"이라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성화를 위해 은행에 일임투자업을 허용할 경우 이제 막 자리를 ...  한온시스템, 불확실한 성장 전망에 ↓ 한온시스템(018880)이 올해 매출 성장이 불확실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약세다. 한온시스템은 17일 오후 1시38분 현재 전일 대비 1230원(12.06%) 하락한 8970원에 거래 중이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기존 현대기아차 외에 폴크스바겐(VW) 등 유럽 내 주요 고객사 신차용타이어(OE)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유로화 약세로 인해 한온시스템의 올해 ... 전력시장 변천사···2001년 독점 붕괴 후 민간 이해 관철 전력산업 민영화를 포함한 전력시장 구조조정은 2001년 전력시장에 민간 발전사가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정부마다 한번쯤은 만지작거린 카드였다. 한국전력은 2001년 4월까지 전기의 생산부터 송전, 판매 등 전기 유통의 전 단계를 독점 운영했다. 그러다 1999년 발표되고 2000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전력사업구조개편'은 큰 변화를 불러왔다. 한전의 발전 부문... 대우증권 노조 "미래에셋 인수 저지 위한 전면적 투쟁 돌입" KDB대우증권(006800) 노동조합이 미래에셋그룹의 인수 반대를 위한 본격적인 투쟁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며 물리적 투쟁활동 전개에 대한 준비를 마쳤고, 법률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주 중 법무법인 넥서스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1일 성명서를 통해 “대우증권 노조는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대우증권 노조 “미래에셋 확인실사 저지”…물리적 집회 가능성도 시사 미래에셋그룹이 KDB산업은행과 대우증권(지분 43%)·산은자산운용(지분 100%) 패키지 매각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가운데 대우증권(006800) 노동조합이 확인실사 저지와 물리적 집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 사진/권준상 기자이자용 대우증권 노조위원장은 25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미래에셋의 확인실사를 저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