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일호 부총리 "개성공단 거래업체, 거래선 유지해 달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입주기업에 대해 거래선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14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며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개성공단 ... 정부, 중기 국가재정운용계획 착수…지방교육재정 개선 정부가 올해 페이고(Pay-go) 등 재정준칙 도입과 누리과정 등 지방교육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정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지식재산센터에서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중기 재정운용 계획 수립을 위한 '2016∼202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전체 작업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민간 전문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15개 작업반을 본격적으로...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400억달러 돌파…4년 만에 반등 지난해 국내 기업과 개인이 해외에 직접투자한 규모가 4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내놓은 '2015년도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규모(신고 기준)는 402억3000만달러로 전년(350억달러)보다 15% 증가했다. 해외직접투자는 2010년 344억4000만달러에서 2011년 457억4000만달러로 32.8% 증가한 이후 2012... 정부 "수출 부진에 북한 등 대외 위험 확대"…안팎으로 첩첩산중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 부진 속에 대외 위험 요인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 12일 '최근 경제동향 2월호'를 통해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금융시장 불안 및 실물경기 둔화, 미국 금리인상, 유가하락, 북한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재부는 내수에 대해서는 "소비 등 내수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생산·투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