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고용침체 당분간 이어질 것”-맨파워 미국의 고용시장 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맨파워(Manpower)는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지역의 고용시장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 사정은 별반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맨파워는 이날 분기전망보고서를 통해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미국의 오는 4분기 순고용전망을 마이너스(-) 3으로 제시했... 日, 은행 대출 8개월 연속 둔화 일본 은행들의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기업들의 소비 감소와 기록적인 실업률 증가로 일본 은행들의 대출 증가세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용조합을 제외한 일본 은행들의 지난달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한달전 대출 증가폭 2.2%에 비해 대출은 둔화세다. 미즈호금융그룹과 미쓰비시UFJ를 포함한 일본 10대... 아소 총리 "16일 총재 사퇴" 정식 표명 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소 총리(자민당 총재)는 이날 오전 자민당 이사회서에 "특별 국회 소집일인 16일 오전 총재 사임의사를 밝히겠다"며, "총리를 사직하는 동시에 총재도 사임한다"고 말했다. 총재의 후임을 결정하는 총재 선거(28일) 전에 사퇴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총재 자리는 16일부터 28일까지 공석이 된다. 당내에서는 중의원 선거 참패의 책임자인 아소... 7월 日 경상흑자 19.4% 감소..예상치 하회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폭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아시아 지역 수요가 줄며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이날 발표한 7월 경상수지는 전년동월대비 19.4 % 감소한 1조 2656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 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돈 것은 2개월 만이다. 무역서비스수지는 1490 억엔의 흑자로 78.1%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3... 美 서비스업 경기, 여전히 '위축국면'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개선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위축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발표된 제조업지수는 50을 뛰어 넘으며 확장국면에 진입했지만 3일(현지시간) 공개된 서비스업 지수는, 경기위축과 확장을 판가름하는 기준점인 50을 여전히 밑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서비스업 지수는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