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시세조종'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체포 회사 주식을 시세조종 한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가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J사 전 대표 A씨를 포함한 3명을 어제(24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를 제외하고 체포된 2명은 서울에 있는 모 증권사 지점 간부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J사 주식을 시세조종 한 혐의(자본시장과 금... '뇌물 혐의' 민영진 전 KT&G 사장 "너무 억울하다" 협력업체와 부하직원에게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하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영진(59) 전 KT&G 사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25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민 전 사장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 모두를 부인했다. 민 전 사장의 변호인은 "인사청탁이나 사장 취임 축하금 명목 ... 검찰, 조폭 낀 신종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기소 중국에 사무실을 꾸리고 서버를 설치한 뒤 이른바 '본사-대리점' 방식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폭력조직 답십리파 조직원 이모(42)씨를 포함해 정모(39)씨, 다른 이모(43)씨를 국민체육진흥법위반(도박개장등)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월쯤까지 중국 다롄... 검찰, '용산개발 비리' 수사 본격화 용산개발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허준영(64) 전 코레일 사장 측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주목받다가 '용두사미'로 무산된 용산개발사업의 어두운 단면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23일 용산개발 비리와 관련해 허 전 사장 측근인 손모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 수 곳을 압수수색했다. 손씨는 용산... "억울한 사법 피해자 없어야"…변협, 재심소송 법률지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잘못된 수사나 재판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피해자가 없도록 현행 재심제도 연구 및 법률적 지원 활동에 나선다. 대한변협은 23일 "재심은 형사상 중요한 인권 구제 수단"이라며 "인권위원회 산하에 재심법률지원소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형사재판은 자백, 오염된 증거, 실체적 진실 발견의 한계 등으로 오판의 가능성이 높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