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 연금보험료 인상.. 종신보험료 인하 다음달 부터 연금보험료는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월부터 보험개발원이 새롭게 산출한 참조위험률(제6회 경험생명표 포함)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이를 보험료에 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참조위험률의 변경으로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사망을 주로 보장하는 상품의 보험료가 최소 5.4%에서 최고 10.9%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입원·수술 등 ... 황회장 징계이유, 과도한 외형확대-위험상품 투자지시 금융위원회가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의 중징계를 확정했다. 이유는 과도한 외형확대를 위한 고위험 상품의 투자를 지시했고, 리스크 관리소홀로 거액의 손해를 끼쳤다는 것. 이사회에서 제시한 자산 증대 목표를 넘어서는 무리한 외형확대를 위해 고위험 상품 투자를 유도하고, 리스크 관리 규정을 바꿔 위험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9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통해 황영기 회장... 황영기 '운명의 날' 임박 금융감독원이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9일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황 회장에 대한 징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금감원이 정한 징계수위가 그대로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최근 금감원이 상정한 황 회장 징계안건을 심의할 예정... 내년부터 중고부품 쓰면 차보험 7~8%할인 내년부터 자동차를 수리할 때 중고부품을 이용할 경우 보험료가 할인된다. 8일 금융감독원은 차량 수리시 옆 거울, 보닛 등 차량 외관에 관련된 부품 14종을 중고로 교체할 경우 자기차량 보험료를 7~8% 할인해주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차량 외관 관련 부품 14종에 한정해 우선 시행되지만, 적용범위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수리비 과다지출로 보험... 퇴직연금 적립금 8조 첫 돌파 지난 2005년말 도입된 퇴직연금 적립금액이 올 상반기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퇴직연금의 누적규모는 8조 2597억원으로 지난해말 6조 6122억원 보다 24.9% 증가했다. 계약건수는 매달 3.1% 증가했고, 적립금액은 3.8%, 가입근로자수는 3.6% 등 꾸준히 증가했다. 올 월말 현재 퇴직연금 계약규모는 누적계약건수 6만 4148건, 적립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