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글로벌 증시 훈풍에 이틀째 반등 한동안 급락세를 면치 못했던 국내 증시가 2거래일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 상승의 훈풍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주 낙폭 과대에 따른 되돌림 현상까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10포인트(1.40%) 오른 1888.3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5일 1.47% 상승에 이어 2거래일째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마리오 ... "글로벌 증시 구원투수는 연준 뿐" 최근 글로벌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시가 상승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역할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사진/로이터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보고서를 내고 “현재 중국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감과 미국 에너지 섹터의 부진, 유럽 금융 기업들의 불안 등이 모... (월가의 마법사들)짐 로저스 "중앙은행 무능력에 금융 대재앙 온다"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중앙은행들의 무능력이 곧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사진/위키피디아15일(현지시간) CNN머니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진 로저스 회장은 "중앙은행들은 현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며 "그들은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글로벌 증시 불안에 안전자산에 몰리는 투자자들 글로벌 증시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불안감이 커진 투자자들이 금과 미국 국채, 일본 엔화 등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사진/로이터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2.4달러(4.39%) 급등한 1247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13년 9월19일 이후 하루 최대 상...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변동성 확대 경계 11일 증권가는 연휴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대된 가운데 국내 증시가 하락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 증시가 급락하는 등 시장 전반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뚜렷한 상황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국내 증시의 하단이 견고하고,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력도 제한적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한 업종·종목 선별에 집중할 것을 권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