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2월 시카고 PMI 47.6…경기 위축국면으로 전환 미국 중서부지역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이달 시카고 PMI가 47.6으로 시장 예상치에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공장. 사진/로이터통신 29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6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54.0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에 기록한 55.6에도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 미...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리 인상 속도 더딜 수 있어"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더딜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26일(현지시간) CNBC와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통화정책 관련 회의에서 “금융시장의 환경 악화는 미국의 경제가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강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라며 “이는 예상했던 ... 미국 1월 소비지출 0.5% 증가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로이터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소비자지출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0.3%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1월 개인소득은 0.5% 올랐다. 이는 전월 0.3% 증가와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며, 지난해 6월 ... 미국 1월 상품수지 적자 622억달러…적자폭 1.1% 확대 미국의 1월 상품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상품수지 적자가 전월(615억달러) 대비 1.1% 늘어난 62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와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된 점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수출은 1202억달러에서 1168... 미국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1%…0.3%포인트 상향 조정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로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0.7%)보다 0.3%포인트 높게 조정됐다. 또한 기존 잠정치보다 더 낮아질 것이란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다. 사진/로이터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로 수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잠정치 0.7%보다 0.3%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미국 상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