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89.2…신학기 효과 미미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중소기업 31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89.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보다 10.8포인트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3.6포인트 하락하며 확연해진 불황을 체감케 했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1... "내 자식은 중소기업에 안 보낸다" 고상인 현대페인트 대표가 중소기업에 몸담은 지는 28년째다. 현대페인트에 입사할 1989년 당시 대기업을 뿌리치고 중소기업을 택한 고 대표는 취업을 앞둔 아들에게 '대기업에 가라'고 권유한다. 중소기업인도 외면한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고상인 대표. 사진/현대페인트 고 대표는 "입사할 당시 대기업 1곳과 중... "LG서브원, MRO 상생협약 동참해야" 한국산업용재협회 등 소모성물품구매대행(MRO) 관련 중소상공인 단체들은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기업 계열 LG서브원 등이 상생협약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MRO는 기업활동에 필요한 사무용품과 공구 등 소모성 간접자재를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 MRO 업체 보호를 위해 2011년 3년 시한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 구직자 10명 중 9명 "중소기업도 OK" 2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569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의사’를 조사한 결과, 91.6%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중소기업 취업 의사가 있었다는 응답(79.4%)보다 12.2%p 증가한 수준이다. 학력에 따라 살펴보면, ‘고졸 이하’가 98.7%로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2,3년제 전문대학’은 92.8%, ‘4년제 대학 이상’은 89.6%였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