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인당 사교육비 1% 증가···월평균 24만4000원 지난해 초·중·고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4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1%인 2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체능 과목 중 체육은 지난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26일 통계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 신익현 학교정책관은 이날 "지난해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 규모는 17조8000... 중학교 입학생도 예방접종 확인한다 새 학기부터는 초등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중학교 입학생까지 확대한다. 또 고등학교 1학년생과 모든 교직원에 대해 잠복결핵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교육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생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과 발생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 '의료기록' 없는 영유아 대상 '아동학대' 조사 보건복지부는 의료이용 기록이 없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출생한 아동 중 건강검진을 포함한 의료이용 정보가 없는 아동(3012명)과 국가예방접종 기록이 전혀 없는 아동(6494명)이다. 정부는 우선 출입국기록이 없는 영유아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 내년부터 동네 의원에서도 '우울증 검사' 가능 앞으로 국민들에 대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문턱이 낮아지고, 중독·자살에 대한 예방·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8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신건강 종합대책(2016~2020년)’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민 4명 중 1명은 전 생애에 걸쳐 한 번 이상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지만, 정신건... 국민연금 급여액 4월부터 0.7% 인상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4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급여액을 0.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급여액 인상에는 지난해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0.7%)이 반영됐다. 정부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여액을 인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