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민항기는 해외급유 허용’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 일부 수정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 러시아의 제동으로 채택 일정이 연기되고 일부 내용이 수정되는 등 막판 진통을 겪었다. 당초 안보리는 미국 현지시간 1일 오후 3시(한국시간 2일 오전 5시) 결의안 표결을 실시하려 했지만 회의는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자정)로 하루 순연됐다. 조시 ... EU 정상회의, ‘브렉시트’ 저지 협상 타결 유럽연합(EU) 정상들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저지하기 위한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도널드 투스크 EU 상임의장(좌)과 마르틴 슐츠 EU의장 등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19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에서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28개 회원국 정상들이 영... 부트로스 갈리 전 유엔 사무총장 별세…향년 93세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별세했다. 향년 93세. 사진/로이터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사망했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인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유엔 안보리 2월 의장국인 라파엘 라미레즈 유엔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는 이날 예멘 인권위기를 논하기 위한...  18~19일 EU정상회의…브렉시트 막을까 오는 18부터 이틀간 열릴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영국의 EU 잔류와 탈퇴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영국이 요구하고 있는 개혁안에 대한 초안 논의부터 양측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만일 이번 회의에서 합의하지 못할 경우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현실화되며 이는 곧 EU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영·프 양정상 초안 ... 터키 서부 해안서 난민선 침몰…최소 27명 숨져 8일(현지시간) BBC와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터키 서부 해안에서 그리스 레스보스 섬으로 가던 난민선이 침몰해 27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선박은 레스보스 섬으로 가던 중 높은 파도에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터키 해안경비대는 이날 터키 서부 발르케시르 주 에드레미트 해안에서 난민을 태운 보트가 침몰해 4명을 구조했지만 27명이 숨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