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단체 '우후죽순'…긍정·우려 교차 최근 임의 변호사단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법조계 이슈는 물론, 사회적 쟁점을 두고 여러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1년 새 변호사 단체 3개가 연이어 창설되면서 재야법조계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논의의 장이 열리고 있다. 변호사단체는 크게 법정단체와 임의단체로 나뉜다. 변호사법상 설립이 정해진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변호사회... 로스쿨 변호사들, 대한변협회장 피선거권 제한 무효소송 검토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협회장 피선거권을 변호사 경력 5년을 포함한 법조경력 15년 이상으로 제한한 것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소송을 검토 중이다.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는 29일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협회장 피선거권 제한 개정안은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나 중대한 흠결이 있다"며 "총회결의무효확인 청구소송을 내는 방안을... 대한변협회장 출마, 법조경력 15년 이상으로 제한 앞으로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출마는 변호사 경력 5년을 포함해 통산 법조 경력 15년 이상인 변호사만 할 수 있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팔래스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회칙 개정안에 합의했다. 개정안은 '선거일 기준으로 5년 이상 변호사직에 있던 자로 통산 15년 이상의 법조경력을 가진 자가 아니면 협회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