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미국의 보수와 한국의 보수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외신까지 달군 야당의 필리버스터(filibuster)에도 불구하고 테러방지법이 통과되었다. 하지만 박정희의 유신으로 사라졌다 박근혜의 새누리당이 부활시킨 제도는 국민에게 의회주의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했다. 국회 본회의장을 방청하려는 시민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국회방송이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다. 24시간 불이 켜진 의사당을 두... 박 대통령 “추가 대북제재 노력…경제는 긍정적인 면 많아”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유엔 회원국들이 이번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확실하게 이행하도록 공조하면서 양자·다자적 차원의 추가 제재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3일 유엔 안보리는 유례없이 강력하고 광범위한 대북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 정부가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발목 잡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근거를 마련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정작 정부가 산후조리원 설치를 사실상 막는 내용의 하위 법령(시행령)을 입법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지자체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허용 기준을 담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1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