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제기구 임원 행세' 고려인 사기 혐의 기소 국제기구의 임원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국내 기업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고려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L씨(53)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L씨는 자신을 실제로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가 아닌 국제인권보호위원회 유라시아국 부국장이라고 소개하고... '제3자뇌물수수' 이병석 기소…포스코 수사 마무리(종합)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던 새누리당 이병석(64·포항북) 의원이 기소되면서 약 11개월간의 수사가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22일 오전 이 의원을 제3자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의원은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 2곳에 8억9000만원의 일감을 몰아주고,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 검찰, '포스코 비리' 이병석 의원 불구속 기소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새누리당 이병석(64)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22일 이 의원을 제3자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 2곳에 8억9000만원의 일감을 몰아주고,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역대 최대 공급 3월 인기 검증 핫플레이스에 주목 봄 분양 성수기로 불리는 3월, 역대 최대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인기가 검증된 지방 '핫플레이스' 분양 물량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닥터아파트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61개 단지 4만3020가구다. 이는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지방에서는 30개 단지 2만1230가구가 분양되는 가운데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을 달궜던 전주, 부산, 대구... 포스코건설, 6.5억달러 파나마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포스코건설이 최근 파나마에서 미국 발전회사 AES사가 발주한 6억5000만달러 규모의 콜론(Colon) 복합화력발전소 및 가스터미널 건설공사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380㎿로, 파나마 최대 규모다. 이 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에서 북쪽으로 약 60㎞ 떨어진 콜론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포스코건설은 저장용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