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27만8000건…전망치 상회 사진/로이터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지난달 27일까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27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7만건과 전주의 27만2000건을 상회한 것이다. 다만 고용시장의 호조와 부진을 가르는 기준인 30만건은 하회했다. 또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7... 더민주·정의당 청년후보 총선 출마선언 이어져 4·13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에서 청년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이 기성 정치권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의당은 11일 국회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청년 선거대책본부와 청년후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배준호 청년선대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을 소외시키는 정치를 스스로의 손으로 종결하겠다”며 ... (토마토칼럼)화장실 쓰레기 더미가 준 마지막 기회 반갑지 않은 유행이 돌아왔다. 꽤 오래전 무책임한 누군가, 혹은 집단에서 시작된 방만함이 올해 최대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이 아이템은 한번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자 요즘말로 ‘포텐’이 터져버리며 대방출 됐다. 그런데 참 재미있게도, 아니 한심하게도 이번 유행의 주재료는 역시 ‘컨트롤타워의 부재’ 였다. 대한민국에서 이 재료는 매개체만 변할 뿐, 언제 터뜨릴지를 기... (토마토칼럼)불확실성에 연연하지 말자 해가 바뀌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2015년 4분기 끝자락에서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내년을 걱정했었는데, 금방 해가 바뀌면서 '송구영신' 새 판위 떠밀려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주 사이 해리포터의 마법처럼 '짠'하고 상황이 뒤집어질리 없건만 매년 12월31일에서 새해 1일로 넘어가는 시간이 주는 심리적 변화는 참으로 크다. 사람들의 마음가짐은 물론 대내외 경제 상황이 마술처럼 ... (토마토칼럼)미우나 고우나 떡하나 더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있다. 보통 '미워하는 사람일수록 더 잘 해줘 나중에 혹시 모를 후환이 없도록 하는 술책' 이라거나 '애정이 가는 아이는 엄하게 다스리고, 미운 놈은 그냥 달라는 대로 다 주고 대충 키운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요즘 세태는 많이 달라졌다. 우리 당, 너희 당 이익을 확연히 구별하고, 이웃과 고립된 사회에서 내 새끼, 네 새끼 구분이 명확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