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필 "경제 성장 있어야 민주주의·자유 가능"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호 운정(雲庭)을 딴 운정회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종필 전 총재는 거동이 불편했지만 행사를 위해 국회를 5년 만에 방문했다. 김 전 총재는 축사에서 '경제 성장의 중요성', '박정의 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 역설했다 "맹자가 '항산(恒産)이 있어야 항심(恒心)이 유지된다'고 했다"며 "항심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가지... 文측 "朴캠프, 모든 과거세력의 총결집"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에 대해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빠뜨렸던 모든 과거세력의 총결집"이라고 평가했다. 문 캠프의 허영일 부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박 캠프의 과거회귀와 수구 독재세력의 부활 움직임이 우려스럽다"며 "이회창 전 대표와 이인제 의원에 더해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지지선언도 있을 예정"이라고 ... 한광옥 "文·安 단일화, 필요성 느끼되 대화가 없다" 한광옥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1일 '문재인-안철수' 야권 후보단일화와 관련, "현재 보면 양자간의 필요성은 느끼되 충분한 대화가 없는 거 같다"고 밝혔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불교방송(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지금 (두 후보간의)물밑작업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과거와는 달리 없는 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