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청들, 전교조 전임자 '징계'로 기우나 교육부가 미복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를 대상으로 직권면직한 후 오는 18일까지 보고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9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교육청들은 전교조 전임자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교육청은 일주일 전쯤에 전교조 지정배 대전지... 올해 도입된 자율연수휴직제, 교사 256명 신청 올해 처음 실시한 교원 자율연수휴직제를 신청한 교사가 총 25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전국 12개 교육청에서 256명의 교사가 자율 연수휴직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자율 연수휴직제는 10년 이상 장기간 재직한 교원이 자기개발이나 신체적·정신적 재충전이 필요할 때 재직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1년 동안 무급으로 휴직할 수 있는 제도다. 교육청별로는 ▲경기 9... 초등학교 저학년도 '건강체력평가' 받는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도 건강체력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6일 "현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인 학생건강체력평가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정책연구를 통해 평가 종목과 기준 등을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강체력평가 대상 확대는 식생... 교육부, '시국선언 교사' 징계 안한 교육감 14명 고발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은 교육감 1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일부 교육감들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대구, 경북, 울산 교육감을 제외한 14개 교육청 교육감을 지난 2일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교조 교사들이 교육의 중립... 중기청, 수출지원체계 대수술…"올해 수출 2000억달러 달성" 정부가 수출 지원대상을 선정하는 데 있어 선정 권한을 공공에서 민간으로 넘긴다. 이와 함께 중국 등 특정시장에 대한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 촉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3일 중소·중견기업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 5년 동안 중소·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