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당 지지율 8%…광주시당위원장은 탈당 선언 야권연대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지지율이 끝없는 하락 추세다. 천청배 공동대표 계파로 알려진 김영집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이 탈당을 선언하면서 분당으로 가는 둑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3월 둘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당은 8%를 차지해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전주 대비 1%포인트 더 하락했다.새누... 국민의당, 정동영·주승용·김관영 등 공천 확정 국민의당은 11일 정동영 전 의원과 주승용·김관영·유성엽 의원 등 호남 현역 의원이 포함된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단수후보자 공천 지역 19곳과 경선 지역 5곳을 발표했다. 단수후보자 공천 지역으로는 서울 용산구, 도봉구갑, 영등포구을, 경기 수원시정, 광명시갑, 평택시을, 남양주시갑, 남양주시을, 군포시을, 용인시을, 고양시... 천정배·김한길, 야권연대 입장차로 최고위 불참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야권연대에 대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의 입장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와 천 대표, 김 위원장은 전날 밤 여의도 모처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야권연대에 대한 논의를 벌였으며, 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안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 국민의당 "친노성골 살았다"…더민주 컷오프에 '싸늘' 국민의당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의 2차 공천배제(컷오프) 대상자 발표 등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계파 패권주의 청산은 미흡했다고 혹평했다. 국민의당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민주의 기득권 핵심을 이루는 친노, 486 인사들 중에서 성골들은 그대로 살아오고 일부 눈밖에 난 인사들은 쳐낸 교묘한 짜깁기 명단”이라며 “친노 패권주의 청산 공천이라고 평가하기는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