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최악의 청년실업률, 사회와 국가 불신 양산 졸업시즌이 다가오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다. 수없이 많은 취업 문을 노크했지만, 받아주는 곳은 한 곳도 없다. 열정과 패기로 무엇이든 다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자신감은 어느새 열등감으로 변해 자존감마저 잃은 지 오래다. 어느 순간 남의 시선에 눈치를 보면서 사회적 낙오자로 낙인 찍혔고, 사회와 국가에 대한 불신이 쌓이기 시작했다. 대학을 마치고 취업전쟁에서 밀려나 고통... 1월 청년실업률 9.5%…7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청년(15~29세)실업률이 지난해 1월보다 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9.5%로 전월인 지난해 12월보다 1.1%포인트, 1월보다 0.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6월(10.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실업률 확대는 청년층 구직활동 확대의 영향으로, 실업난 악화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 (청년창업을 말한다)①청년실업 실태와 대안 최근 고용절벽으로 표현되는 청년실업에 부정적 경기전망까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는 의미로 ‘헬(hell)조선’, ‘탈(脫)조선’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스펙·채용 양극화와 신규채용 축소의 영향으로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려워진 탓이다. 이런 상황에 ‘취업’이 아닌 분야에서 활로를 찾는 청년도 늘고 있다. 바로 창업이다. 청년고용의 현실을 짚어보고, 그 대... '속 빈 강정' 청년 고용 대책…달라질 수 있을까 정부가 이번달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고용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극심한 청년 고용을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지 실효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수차례 정부는 청년 고용 문제와 관련해 대책들을 무수히 쏟아냈지만, 정작 청년 고용 시장은 갈수록 열악해지는 등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19일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