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상균 위원장 도피시킨 민주노총 간부 추가 기소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한상균(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간부가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민주노총 조직국장 이모(4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범인도피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씨는 당시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 검찰, 협력사 돈 받은 포스코건설 간부들 기소 공사대금 정산 편의 등 명목으로 협력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포스코건설 전·현직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전 포스코건설 상무보 최모(53)씨, 포스코건설 부장 박모(46)씨와 김모(49)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씨 등은 2011년 10월부터 2012년 7월까지 6회에 걸쳐 인테리어업체인 K사로부터 현금 2억2000만원... '국제기구 임원 행세' 고려인 사기 혐의 기소 국제기구의 임원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국내 기업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고려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L씨(53)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L씨는 자신을 실제로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가 아닌 국제인권보호위원회 유라시아국 부국장이라고 소개하고... '제3자뇌물수수' 이병석 기소…포스코 수사 마무리(종합)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던 새누리당 이병석(64·포항북) 의원이 기소되면서 약 11개월간의 수사가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22일 오전 이 의원을 제3자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의원은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 2곳에 8억9000만원의 일감을 몰아주고,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 검찰, '포스코 비리' 이병석 의원 불구속 기소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새누리당 이병석(64)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22일 이 의원을 제3자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 2곳에 8억9000만원의 일감을 몰아주고,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