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립해양조사원, 온라인 바다지도 '개방해' 서비스 개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닷가 수심, 요트, 낚시 등의 해양공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으로 검색해 볼 수 있는 온라인 바다지도 '개방해(海)'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해양공간정보는 선박항해 및 특정연구 분야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으며, 일반 국민이나 공무원들도 종이해도나 고가의 소프트웨어(S/W)를 구입해야 볼 수 있어 불편함이 컸다. 이에 ... 해수부, 한·중 공동으로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한국과 중국 양국 어업지도선이 본격적인 성어기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불법어선들의 주요 거점해역인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첫 공동순시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지도선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24호(1647톤)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해수부, 내년도 친환경양식사업 사전 공모 실시 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내년에 추진될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의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는 종묘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종에 대한 연구·종묘생산 시설 지원 분야와 첨단 양식기술이 적용된 양식시설 지원 분야의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총 312억원 규모의 15개 신규 사업을 선... 건설업계, 해외항만 개발 틈새시장 주목 해외항만 개발사업이 건설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빗장을 연 이란을 비롯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으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항만 개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양수산부 등 정부에서도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서면서 건설사들의 최대 고민인 파이낸싱에 대한 문제도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 해수부, 거제해상서 민관군 대규모 해적진압 훈련 해양수산부, 해군, 민간기업 등이 함께 하는 해적진압 훈련이 17일 오전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다. 국적선박의 피랍에 대비해 구출작전 수행역량 강화와 비상통신·대응체계 점검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수부와 해군, 선사 등의 훈련요원 35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팬오션 소속 상선 1척과 오는 23일 아덴만으로 출항해 대 해적작전을 수행할 예정인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