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치, 브라질 기업 신용등급 연쇄 강등 가능성 경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브라질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강등되며 국가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증권거래소. 사진/뉴시스 9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 에스타두에 따르면 마우로 스토리노 피치 전략가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올해 브라질 기업 가운데 53%의 신용 등급이 강등될 전망"이라며 "이는 브라질의 ... 브라질, 지난해 GDP 성장률 -3.8% 사진/로이터브라질의 경제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브라질 통계청은 3일(현지시간)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0년 -4.3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또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로는 5.9% 하락했다. 이는 시장이 전망한 1.6% 감소와 전분기 1.7% 감소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하지만 브라질 경제성장률은 1996... 무디스,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투기등급 강등…전망도 '부정적'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인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2’로 2단계 강등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사진/로이터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브라질의 저성장 흐름, 재정악화, 정치적 불안 등에 따라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 현대차, 지난달 브라질 최대 점유율 경신…'10% 눈앞'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브라질 시장에서 역대 월간 최대 점유율을 경신하며 두자릿수대 점유율을 눈앞에 뒀다. 16일 브라질딜러 연합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월 브라질 시장에서 총 1만4803대를 판매하며 9.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 점유율인 9.1%(2015년 10월)를 넘어선 수치다. 이 같은 현대차의 점유율 상승은 현지 전략 모델인 'HB20'의 활약이 견인했다. HB20은... 브라질, 군인 20만명 동원해 지카 바이러스 막는다 브라질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0만명이 넘는 자국 군인을 동원해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13일(현지시간) BBC는 지카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브라질이 군인들을 동원해 해당 바이러스의 위험을 알리는 전단지를 돌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군인들은 집집마다 다니면서 400만장에 달하는 지카 바이러스 예방 전단지를 건낼 계획이다. 사람들이 지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