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빙, '코리안 디저트'로 철옹성 일본 시장 뚫는다 설빙은 디저트 강국 일본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은 프랑스와 함께 디저트 시장의 성지라 불리우며, 기 진출했던 브랜드들이 실패를 거듭해와 넘보기 어려운 시장으로 여겨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선희 설빙 대표와 스즈키 이치로 일본 엠포리오(EMPORIO) 대표와 양측 ... 일본 닮아가는 한국의 청년 실업…"노동시장 구조개혁 절실" 지난달 12.5%로 지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한국의 청년(15~29세) 실업률 문제가 1990년대 초 버블 붕괴 후 장기 침체를 겪던 일본의 청년 고용 문제와 닮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제는 이 같은 청년 실업률 양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청년 고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잠재성... 일본 전범기업, "한일협정으로 근로정신대 책임 소멸"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 군수기업인 후지코시에 두번째 배상 책임을 묻는 소송이 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법정에서 후지코시 측은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청구권이 소멸됐다"며 배상 책임을 부정했다. 후지코시는 태평양전쟁 당시 10대 초반의 한국인 소녀 1000여명을 일본의 도야마 공장 등에 강제로 끌고가 노동을 시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