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전체적 소폭 상승…벨기에 테러로 항공·여행주 하락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벨기에 테러 충격으로 인해 항공·여행 관련 주식은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독일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6포인트(0.42%) 오른 9990.00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장보다 8.16포인트(0.13%) 상승한 6192.74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4.17포인트(0.09%) 오른 4431.97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로이터 이날 유럽의 지수... IS, "벨기에 테러는 우리의 소행"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로이터 IS와 연관된 매체 아마크 통신은 "IS 전사들이 폭탄 벨트와 폭발 장치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과 전철역에서 연쇄적인 작전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소방당국에 따... 폭스바겐 조작파문, 유로6 모델까지 번지나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수사범위를 유로6 적용 모델까지 확대했다.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그동안 수사해온 폭스바겐 구형 모델 외에도 최근 출시된 신형 차량도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검찰이 조작 여부를 조사해 온 모델은 유로5 기준이 적용된 폭스바겐 골프와 제타, 비틀, 아우디 A3 등 4개 모델이다. 검찰은 지... 터키 정부, 폭탄 테러범 IS대원 소행 확인 터키 정부는 지난 19일 이스탄불 시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대원의 소행으로 확인됐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프칸 알라 터키 내무장관은 앙카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테러범이 테러조직 다에시(IS의 아랍어 명칭)와 연루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터키 정부는 지난 19일 발생한 폭탄 테러가 IS대원... 파리테러범 압데슬람, 프랑스 송환 거부 파리테러 주범 살라 압데슬람(26)이 테러단체 활동과 ‘테러 살해’(terrorist murder) 혐의로 공식 기소됐으나 프랑스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들은 압데슬람의 변호사인 스벤 메리가 "압데슬람이 지난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경찰의 급습으로 체포된 뒤 벨기에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공식 기소된 상태이지만 프랑스 압송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