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쿠바 금수조치 해제 동의…인권 문제는 의견 엇갈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쿠바 방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쿠바의 금수 조치를 해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동의했지만 인권 문제를 놓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는 카스트로 의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50년전에 했던 것(금수조... 미국 2월 경기선행지수 0.1% 상승 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2월 경기선행지수(LEI)가 전월보다 0.1% 상승한 12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망치는 0.2% 상승이었다. 같은 달 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1% 뛴 113.3이였으며 후행지수는 0.4% 상승한 120.4를 기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미국 경제 회복세 지속…"대미 수출 역량 강화해야" 미국 경제가 대외 여건 악화에도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되면서 대미 수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6일 '최근 미국 경기 상·하방 요인 점검' 보고서를 펴내고 "대외여건의 악화에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중 70%를 차지하는 민간소비의 증가 추세가 유지되고 있어 향후 미국 경기는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경... 현대차 제네시스, 미국서 벤츠 E클래스 따돌려 현대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벤츠를 제치고 중형 고급차 부문 판매 2위에 올랐다. 14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제네시스(DH) 모델은 지난달 미국에서 2532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2362대가 판매된 벤츠 E클래스를 따돌리고 현지 판매량 첫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BMW 5시리즈(2758)였다. 지난 2008년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제네시스는 초반 인지도 부족에 10위권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