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노조 "원칙없는 우리카드 사장 인사 반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카드지부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원칙없는 우리카드 사장인사에 반대한다"며 "우리카드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온몸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경호 금융노조 우리카드지부 위원장은 "올해는 상품 리뉴얼을 바탕으로 출시한 가나다 카드를 히트시켜 전 직원이 파죽지세의 기세로 MS 10%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해"라며 "이런 상황에서... 은행장들, 은행聯 회장 선임 절차 바꿀까..이사회 결과 주목 24일 열리고 있는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과 복수후보 추천 등 차기 은행연합회장 선임 절차를 변경할지 주목된다. 은행연합회장과 부회장, 시중은행장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조(금융노조)와 은행연합회 노조는 이날 이사회 시작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 (전화연결)금융노조, 오늘 총파업..'찻잔 속 태풍' 앵커 :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들의 노조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가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파업 참가율이 예상보다 낮아 은행 지점에서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에 대한 직원들의 찬반 의사를 묻기 위해 따로 모였지만 투표를 실시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경제부 이종용 기자 연결합니다. 이 기자, 오늘 금융노조 파... 총파업 앞둔 금융노조, '진군대회' 열어 내달 3일 총파업을 예고한 금융노조가 노조원이 참여한 '진군대회'를 열었다. 금융노조는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약 5만명이 참여한 '총파업 진군대회'를 열었다. 김문호 위원장은 "정부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은행에까지 낙하산 인사를 보내 금융기관을 입맛대로 주물러왔다"며 "조직의 장기적 성장보다는 정부 정책에 동원돼 잠재적 부실을 키웠다"고 ... 은행 노조위원장 선거철..향후 노사관계 '변수' 은행권에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철이 다가왔다. 민영화, 점포 통폐합 등 민감한 현안들이 쌓여 있어 차기 노조위원장 선거는 향후 은행 노사관계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씨티은행, 금융산업노동조합이 차기 노조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 돌입한다. 금융노조의 최대 지부인 국민은행은 현재 노조...